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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푸틴 경고에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 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윤 대통령, 푸틴 경고에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 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입력 2022-10-28 10:10 | 수정 2022-10-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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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푸틴 경고에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 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늘 인도적인, 평화적인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서 해왔고 살상 무기나 이런 것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이같이 답하면서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 발다이 클럽 회의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만약 제공하면 한국과 러시아 관계는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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