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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관함식 참석은 친일 DNA가 다시 살아난 것"

민주당 "정부, 관함식 참석은 친일 DNA가 다시 살아난 것"
입력 2022-10-28 17:39 | 수정 2022-10-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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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부, 관함식 참석은 친일 DNA가 다시 살아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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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일본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에 해군 함정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친일적 사고"라며 비판했습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우리 장병들이 욱일기에 경례를 해야 한다는 말이냐"며 "일본 식민 지배를 받았던 우리 역사를 똑똑히 기억한다면 결코 이런 결정이 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현 정부와 국민의힘 인사들은 도대체 왜 일본에 충성하지 못해 열을 올리는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국민의 눈이 두렵다면 이번 관함식 의례를 즉시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오늘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해군이 욱일기를 단 함정에 경례하는 게 맞는지 의심스럽다"며 "국민의힘 정부의 친일본능, 친일 DNA가 다시 살아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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