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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신임대표, 첫 일정 '신당역 추모 공간'‥"안전한 일터 약속"

정의당 이정미 신임대표, 첫 일정 '신당역 추모 공간'‥"안전한 일터 약속"
입력 2022-10-29 10:43 | 수정 2022-10-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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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정미 신임대표, 첫 일정 '신당역 추모 공간'‥"안전한 일터 약속"
    정의당 이정미 신임 당 대표가 당선 뒤 첫 일정으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추모 공간을 찾아 여성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신당역 추모 공간을 찾아 "피해자 곁에서 눈물짓는 것만으로 정의당 역할을 끝내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정한 우리의 애도는 고인을 살려내지 못한 근무환경과 근무형태를 고쳐내는 것"이라며 "2인1조는 노동자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근무 요건인데 서울교통공사는 오히려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운 좋은 날에만 안전하게 살아서 퇴근할 수 있는 사회는 이제 끝나야 한다"며 "서울교통공사의 '원청'인 서울시가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환경 개선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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