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사망자에 군인과 군무원 등 3명이 포함됐고 4명은 다쳐 군병원과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에는 중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또 최초 상황접수부터 사고현장 지원에 나서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20여 명이 구조지원임무에 나섰고 현재도 자치단체와 소방국의 지원요청에 대비해 150여 명의 인력을 대기시키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군은 전군 장병에 골프와 음주회식 금지령을 내렸고 간부를 대상으로 조기 게양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은 부상자 치료와 영안실 지원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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