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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북, 우리 주권 침탈하면 군이 결연하게 응징해야"

정진석 "북, 우리 주권 침탈하면 군이 결연하게 응징해야"
입력 2022-11-03 09:26 | 수정 2022-1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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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북, 우리 주권 침탈하면 군이 결연하게 응징해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우리 영해와 영토를 침범해서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탈한다면 우리 군은 결연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어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오늘 새벽에도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을 또 발사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신기루 같은 종전 선언에 집착했고 김정은에게 핵미사일 고도화를 위한 시간을 벌어줘 통탄할 노릇"이라며 "핵보유국 북한과의 대치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국지 도발은 끊임없이 계속될 게 분명하다"며 "북한을 억지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역량을 갖출 때만 우리는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오늘 오전 예정됐던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회의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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