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기지 상공 비행하는 그라울러 [사진 제공: 연합뉴스]
공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비질런트 스톰' 훈련은 오는 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양국 공군은 훈련 기간을 늘리기로 합의하고 연장 기간 등 세부 사항을 협의 중입니다.
공군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7공군사령부는 북한의 도발로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위기 상황 하에, 한미 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현시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F-15K 등 140여 대와, 미국 공군의 F-35B 스텔스 전투기와 EA-18 전자전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모두 240여 대의 군용기가 참가한 대규모 훈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