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제 진상 규명의 시간‥국정조사 논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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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정한 국가 추모기간이 오늘 종료되면 본격적으로 진상규명을 위한 시간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참사 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 의원은 "경찰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기초로 진상 규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제기하는 의문점과 의혹을 정리하고 있다"며 "국정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이성만 민주당 의원은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이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항의방문 등 직접 행동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