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합니다.
오늘 질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합니다.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출석하는 만큼 내년도 예산안을 제외하고 이태원 압사 참사의 대응과 후속 조치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결위는 오늘 종합정책질의를 마친 뒤 10∼11일에는 경제부처 심사, 14∼15일에는 비경제부처 심사를 각각 진행합니다.
이후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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