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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정부가 국민 안전 지키는 데 책임의 한계 없어"

한 총리 "정부가 국민 안전 지키는 데 책임의 한계 없어"
입력 2022-11-08 08:59 | 수정 2022-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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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정부가 국민 안전 지키는 데 책임의 한계 없어"

    사진 제공: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29 참사 발생이 11일이 지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충분히 지켜드리지 못한 데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며 "정부는 유가족과 국민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재난 관리의 중요한 원칙은 철저한 사전 예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의 안전 위해 요인을 하나 하나 확인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원전에서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책임의 한계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정부가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대형산불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난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공습 경보와 대피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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