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국회 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대한 의사국장의 보고 뒤 "각 교섭단체 대표들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에 관한 사항을 협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181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 3당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 반대로 통과까지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