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추정 시신 인도에 나흘째 무응답‥정부 "기다릴 것"](http://image.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2/11/14/ph221114-19.jpg)
사진 제공:연합뉴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9시 남북연락사무소의 업무 개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사체 인도에 대한 북한 측의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몇 차례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고 언론을 통해서도 입장을 밝힌 만큼, 일단 의사가 북한에 전달됐다고 보고 인계 날짜인 17일까지 답변을 기다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군남댐 주변에서 발견된 사체의 옷엔 북한 주민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배지 등이 달려 있었으며, 통일부는 북측이 인수 의사를 밝힐 경우 판문점을 통해 사체와 유류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