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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오늘 행안위 증인 출석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오늘 행안위 증인 출석
입력 2022-11-16 00:08 | 수정 2022-11-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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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오늘 행안위 증인 출석
    10.29 참사와 관련해 국회 출석을 거부해오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오늘(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이 전 서장을 상대로 참사 당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으면서도 차를 타고 이동해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 등 부실 대응 의혹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 전 서장은 지난 7일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 출석을 요구 받았지만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나오지 않자, 행안위원들은 오늘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채택 의결했습니다.

    참사 당시 112 상황실을 비워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도 함께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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