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용기 탑승 배제 '부적절' 65% [NBS 여론조사]](http://image.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2/11/17/PCA_20221117_01.jpg)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1. 전용기 탑승 배제 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가 '취재 기회를 박탈하는 부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65%로 '왜곡·편파 보도 방지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응답 28%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2. 국정운영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를 기록해, 지난 10월 첫째 주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20% 대에 머물렀습니다.
국정운영 부정 평가는 62%로 나타났으며,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2%로, '신뢰한다'는 응답 33%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10.29 참사 직후 실시한 2주 전 조사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1% 부정 평가는 60%였고, 같은 시기 국정운영 신뢰도는 '신뢰하지 않는다' 60%, '신뢰한다' 35%였습니다.
3. 10.29 참사 국정조사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해선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5%로 '필요하지 않다' 41%보다 높았습니다.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선 '공개하는게 당연하다'는 응답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주장에 불과하다'는 응답이 각각 45%와 49%로 비슷하게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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