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주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무차별 테러를 지속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특공대 폭발물처리반 15명 등을 투입해 민주당사 안팎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당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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