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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재명 대표, 민주당 묶은 족쇄 풀어야‥지도자다운 결단 촉구"

정진석 "이재명 대표, 민주당 묶은 족쇄 풀어야‥지도자다운 결단 촉구"
입력 2022-11-21 10:25 | 수정 2022-1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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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이재명 대표, 민주당 묶은 족쇄 풀어야‥지도자다운 결단 촉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 상황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에게 지도자다운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21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최측근이라 자랑했던 김용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도 구속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어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검은 돈이 두 사람에게 흘러들어가서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대통령 선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이재명 대표는 야당탄압 정치보복 프레임을 만들어서 이 위기를 탈출하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검찰 수사 조작의 칼날이라고 공격하는데 그런 주장들을 납득할 국민들이 누가 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가 지도자다운 결단을 내려, 자신에 대한 사법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을 정치공동체로 묶은 족쇄를 풀어줘야 한다"면서, "그런 것이 앞서간 민주당 지도자들이 위기 순간에 보여준 결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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