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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 주말 퇴진 집회 참석에‥여 "반헌법적 선동에 앞장서" 맹폭

야당 의원들 주말 퇴진 집회 참석에‥여 "반헌법적 선동에 앞장서" 맹폭
입력 2022-11-21 13:18 | 수정 2022-11-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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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의원들 주말 퇴진 집회 참석에‥여 "반헌법적 선동에 앞장서" 맹폭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부정부패를 옹호하기 위해 당 전체가 나서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하며, "국민을 속이고 국격을 낮추고 국민 앞에 부끄러워도 이 대표를 지키는 수호대의 역할만 하면 되는 정당이 되어버린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대놓고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하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아무 사유도 없이 탄핵하겠다며 반헌법적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혜 의원 역시 "정권 퇴진 시위에 6명의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권 국회의원 7명이 참여했고, 일부 의원은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정권 퇴진을 공개적으로 외쳤다"면서, "정작 퇴진해야 할 당사자는 누구냐"고 꼬집었습니다.

    김병민 비대위원도 "진짜 심각한 민주당의 반칙 행위는 측근들의 잇따른 구속에도 황당한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는 할리우드 액션의 이 대표"라면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끌고 온 부패 지옥의 늪에 민주당이 함께 빠지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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