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김영태 비서관이 지난 금요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감을 표명하고 도어스테핑, 그리고 그 공간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면서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대통령실 기자실을 관리하는 국민소통관장으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뉴욕 순방 당시에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불거지자 기자들에게 보도 자제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치
이기주
김영태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사의‥"18일 사고에 도의적 책임감"
김영태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사의‥"18일 사고에 도의적 책임감"
입력 2022-11-21 18:32 |
수정 2022-11-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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