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김 전 대통령을 아호인 '거산'으로 호칭하며 "지금은 모두 거산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현충원에선 오전 10시부터 7주기 추모식이 열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적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