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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제사회가 한국과 협력 원해..국익 앞엔 여야 없다"

윤 대통령 "국제사회가 한국과 협력 원해..국익 앞엔 여야 없다"
입력 2022-11-22 11:54 | 수정 2022-11-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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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국제사회가 한국과 협력 원해..국익 앞엔 여야 없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대한민국과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보유한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과 방산 분야는 물론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며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고 정부와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 등 최근의 순방 성과를 다시 한 번 정리한 뒤, 인도네시아 측과 체결한 경제협력 양해각서, 지난주 방한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 네덜란드·스페인과 정상회담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대형 화재 사고의 재발 방지책으로 화재 예방법과 소방법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경찰 특수본에 10·29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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