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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예산처리 후 국조, 불가피한 합의‥정쟁 안돼"

주호영 "예산처리 후 국조, 불가피한 합의‥정쟁 안돼"
입력 2022-11-24 10:06 | 수정 2022-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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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예산처리 후 국조, 불가피한 합의‥정쟁 안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여야 합의로 10·29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데 대해 "불가피한 합의였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불만스러운 점이 많지만, 야 3당의 일방적 국정조사를 저지할 방법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예산안 처리가 법정기간 안에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합의가 꼭 지켜지길 바란다. 반드시 예산안이 처리되고, 그 후에 국정조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전의 실패한 국정조사들처럼 정쟁으로 흐르거나, 과장된 당리당략의 선전장에 머무르지 않고, 정말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하는 국정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여야는 오늘부터 45일 동안 국정조사를 시작하는데,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국정조사는 예산안 처리 직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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