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11월 30일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일어난 긍정적 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 년도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있게 추진하기 위해선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계획을 잘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2023년은 공화국 창건 75돌과 6·25전쟁 승리 70돌이 되는 역사적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이달 말 열기로 결정했으며, 김 위원장은 "올해보다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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