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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상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12월말 전원회의 소집

김정은 "사상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12월말 전원회의 소집
입력 2022-12-01 06:35 | 수정 2022-12-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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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사상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12월말 전원회의 소집

    자료 제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2년의 대내외적 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사상 초유의 역경이었다"며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가 새로운 경지로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11월 30일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일어난 긍정적 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 년도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있게 추진하기 위해선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계획을 잘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2023년은 공화국 창건 75돌과 6·25전쟁 승리 70돌이 되는 역사적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이달 말 열기로 결정했으며, 김 위원장은 "올해보다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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