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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 타협하지 않고 단호 대처할 것"

한총리,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 타협하지 않고 단호 대처할 것"
입력 2022-12-06 11:20 | 수정 2022-1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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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 타협하지 않고 단호 대처할 것"
    화물연대의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가세하면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업으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서자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시멘트 운송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연일 엄정 대응 기조를 확실히 밝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4일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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