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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전문가들, 1월 말 생각하는 단계"

한덕수 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전문가들, 1월 말 생각하는 단계"
입력 2022-12-07 09:43 | 수정 2022-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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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전문가들, 1월 말 생각하는 단계"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1월 말 쯤 관련 지표들이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선제적으로 생각하는 단계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처음에는 3월로 보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지표들이 진전되면 조금 더 일찍 해제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이 달 23일 쯤에는 그 지표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체 해제하겠다고 공언한 걸 두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중대본 본부장을 맡은 국무총리가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체 해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만 "대화를 해서 의견수렴을 해야 할 것"이라며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국민들이 답답해한다는 것 모두 의견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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