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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MZ세대 공감 지도부 발언? 심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이야기"

정진석 "MZ세대 공감 지도부 발언? 심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이야기"
입력 2022-12-07 13:55 | 수정 2022-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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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MZ세대 공감 지도부 발언? 심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이야기"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MZ 세대 공감하는 당 지도부가 나와야 한다'라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 당내 논란이 불거지자 "심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지극히 일반론적이며 당위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어 "지금 지도부든 다른 지도부든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MZ세대, 미래 세대라는 새 물결과 함께해야 한다"면서, "총선 승리를 하려면 MZ세대와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024년 4월 10일 총선거는 586 운동권 세력 대 새 글로벌 주도 세력, 즉 새로운 물결 간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물결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MZ세대, 미래 세대와 늘 공감하는 지도부를 구성하고 그런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는 건 집권여당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누구누구 차출론과는 상관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오늘 출범한 '국민공감'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의 공부 모임이라고 들었다"라면서, "다양한 형태의 공부 모임은 많을수록 좋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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