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해 내일 정부가 시멘트 분야에 이어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업무개시명령은 감산이 검토되고 있는 철강 분야에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유나 석유화학 분야까지 포함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오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분야별 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추가 업무개시명령 분야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