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이같은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임시국무회의에서 "물류는 경제의 혈맥으로, 물류가 멈추면 산업이 멈추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 온다"며 추가 업무개시명령은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2차 업무개시명령으로,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9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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