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악수하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협의에 참여합니다.
한미일 북핵대표가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9월 7일 도쿄 회동 이후 석 달여만으로 3국의 대표들은 북한이 올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을 감행하고 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에 나설 경우 내놓을 대북제재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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