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4선 의원 출신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내정됐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전당대회 경선의 공정한 운영을 맡은 선관위 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을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에 대해 "평생 공직 생활을 하시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오신 분"이라며 "치안본부장,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 행정, 입법, 외교 분야를 통섭한 우리 당 원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내일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서 유 고문을 우리 당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상정하고 비대위원들의 동의를 구하겠다"며 "유 고문 의견을 여쭤 선거관리위원회도 곧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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