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27일)과 29일 이틀간 참사와 관련된 기관들의 보고를 받습니다.
국조특위는 오늘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무총리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습니다.
특위는 오는 29일에도 대검찰청과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서울교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보고를 받은 뒤 다음 달 세 차례 청문회를 통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만, 청문회 증인으로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국민의힘은 참사 당일 '닥터카'에 탑승해 논란을 빚은 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야 공방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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