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전남 장흥에서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7시간 가까이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 북부 상공까지 침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정부의 국방, 안보에 대한 보다 섬세하고 유능한 대책과 대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자신의 SNS에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소집하지 않고 감추기에만 급급했다, 격추는 실패하고 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 의지도 능력도 없는 그야말로 참담한 민낯을 마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무능한 안보는 죄악"이라면서 "정부 당국은 국민 앞에 이번 사태의 진상을 보고 드리고 사과하라, 또 관련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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