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1월 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각별한 축하를 전하고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브라질 신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축특사단에는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사단은 현지 동포 격려와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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