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아파트 1천 3백여 세대가 2시간 동안 난방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했고, 일부 주민들은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인근의 다른 아파트도 함께 정전이 되면서 9백여 세대가 40분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처음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내 수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고압선을 건드려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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