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경기도 고양시 마두역 인근 7층 건물에서 기둥에 균열이 생겨 3백여 명이 대피했던 사건과 관련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새해 첫 도정 일정으로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 대행은 오늘(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지반침하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지반침하 문제가 발생한 이 현장에서는 경기도와 국토안전관리원, 고양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도와 고양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사회
신재웅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지반침하 현장점검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지반침하 현장점검
입력 2022-01-02 16:28 |
수정 2022-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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