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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태욱

아산 보일러 공장 불 11시간 만에 완진‥피해 85억 원

아산 보일러 공장 불 11시간 만에 완진‥피해 85억 원
입력 2022-01-02 17:35 | 수정 2022-01-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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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보일러 공장 불 11시간 만에 완진‥피해 85억 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새해 첫 날인 어제(1) 오전 7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난 불은 11시간 20분 만인 어제 저녁 7시 무렵 모두 꺼졌습니다.

    공장 내 보일러 조립동에서 시작된 불로 생산 설비와 보일러 완제품 등을 포함해 축구장 7배 면적인 4만 9,300만㎡ 크기의 공장 2개 동이 전소됐습니다.

    또 소방서 추산 85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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