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면역 저하자의 경우에는 2차 또는 3차까지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중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접종 대상과 시행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면역 저하자는 급성·만성 백혈병, HIV 감염증,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암 등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로 지난해 11월부터 3차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해외에선 이스라엘이 의료진과 면역 저하자, 60대 이상에 대해 백신 4차접종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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