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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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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숙소 강제 침입 의혹' 서울대 음대 교수 해임‥검찰 약식기소

'제자 숙소 강제 침입 의혹' 서울대 음대 교수 해임‥검찰 약식기소
입력 2022-01-06 15:38 | 수정 2022-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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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숙소 강제 침입 의혹' 서울대 음대 교수 해임‥검찰 약식기소

    사진 제공:연합뉴스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해임됐습니다.

    서울대학교는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2018년부터 이듬해까지 10여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신체를 접촉하고, 2019년 유럽 학회 출장 당시 피해자의 숙소에 무단 침입한 의혹이 제기된 교수 이모씨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는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등 사유로 해임을 결정했다"며 "제자 성희롱 등 사회적 공분이 높은 사안에 대 엄격히 조치해 학생 인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지난달 28일, 이 전 교수를 주거침입 혐의로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고, 성추행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선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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