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순직 사고 이후 6개월 만에 흡사한 사고가 났다"며 "지휘부는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매뉴얼 개정과 진압로봇 도입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소방노조는 또, "사람도, 위험물도 없었는데 무리한 진압 명령으로 또 동료를 잃었다"며, "지휘부가 무리한 화재 진압 명령을 내린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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