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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소방노조 "안에 사람 없었어‥동료들 왜 목숨 잃어야 했나"

소방노조 "안에 사람 없었어‥동료들 왜 목숨 잃어야 했나"
입력 2022-01-07 17:34 | 수정 2022-01-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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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노조 "안에 사람 없었어‥동료들 왜 목숨 잃어야 했나"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3명이 순직한 사고에 대해 소방노조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순직 사고 이후 6개월 만에 흡사한 사고가 났다"며 "지휘부는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매뉴얼 개정과 진압로봇 도입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소방노조는 또, "사람도, 위험물도 없었는데 무리한 진압 명령으로 또 동료를 잃었다"며, "지휘부가 무리한 화재 진압 명령을 내린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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