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49.1%‥63일 만에 50% 밑으로 떨어져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49.1%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지난해 11월 5일 49.3%를 기록한 이후 63일 만에 처음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2%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던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