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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당국 "3차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감염 위험 80.9% 낮아"

당국 "3차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감염 위험 80.9% 낮아"
입력 2022-01-10 16:59 | 수정 2022-0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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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3차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감염 위험 80.9% 낮아"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미접종군보다 감염률이 8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만 12세 이상 4천666만 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력에 따른 감염과 위중증, 사망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2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 위험이 58.2% 낮았으며, 3차 접종자는 80.9%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접종자 1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될 때, 2차 접종자는 42명 3차 접종자는 19명이 감염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3차 접종자의 경우 60에서 74세는 미접종자 보다 감염 예방 효과가 84.1% 높았으며 75세 이상은 100%로 나타나 고령으로 갈수록 감염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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