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천 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의 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쯤, 횡령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이모 재무팀장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딸의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팀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이 팀장의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두고 나가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젯밤 이 팀장의 아버지 등 가족들의 자택에서 이씨가 횡령한 회삿돈을 사 들인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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