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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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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 우울증'‥30대가 가장 위험하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우울증'‥30대가 가장 위험하다
입력 2022-01-11 15:03 | 수정 2022-0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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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코로나19 우울증'‥30대가 가장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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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늘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18.9%로 조사됐는데 지난해 3분기 18.5%보다 0.4%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복지부는 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우울 점수와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30대 우울 점수는 6.4점으로, 점수가 가장 낮은 60대 이상 연령층의 1.5배 수준, 우울 위험군 비율은 27.8%로 60대 이상의 2배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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