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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 합동수사본부 구성 지시

대검,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 합동수사본부 구성 지시
입력 2022-01-12 11:21 | 수정 2022-0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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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 합동수사본부 구성 지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져 노동자 6명이 실종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부실 시공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섭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광주지검에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합동수사본부를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중대재해 발생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45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작업중이던 다른 노동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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