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영훈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에 올해 9조4천억 투입‥교과 보충 확대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에 올해 9조4천억 투입‥교과 보충 확대
입력 2022-01-13 14:27 | 수정 2022-01-13 14:28
재생목록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에 올해 9조4천억 투입‥교과 보충 확대

    자료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 등에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올해 9조4천152억 원이 투입됩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비대면으로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회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는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특별교부금 3천200억 원을 들여 현장 교원을 통한 교과 보충을 확대합니다.

    협력 수업 선도학교 500개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종합 지원하는 두드림학교 6천개교, 학습 종합 클리닉센터 193곳을 운영해 기초학력 안전망도 강화합니다.

    교·사대생이 초·중·고교 학생에게 학습 보충과 상담을 해주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에는 국고 1천50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서는 교우관계 형성,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는 학교 단위 프로그램에 특별교부금 205억 원, 심리 상담, 치료비, 방문 의료서비스에 특별교부금 212억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2024년까지 총 3조 원의 집중 투자가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에 올해 9조4천억 투입‥교과 보충 확대

    '2021년 하반기 교육회복 추진 현황' [교육부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