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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영훈

초·중·고 학령인구 감소세‥2026년에는 500만 명 아래로

초·중·고 학령인구 감소세‥2026년에는 500만 명 아래로
입력 2022-01-13 15:19 | 수정 2022-01-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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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학령인구 감소세‥2026년에는 500만 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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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2026년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가 처음으로 500만명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학생 인구에 취학률·졸업률·진학률 등을 반영해 2022-2027년 초·중·고 학생 수를 추산한 결과, 올해 528만1천명에서 2023년 521만2천명, 2024년 514만1천명, 2025년 503만5천명으로 해마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황금돼지 해'로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생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해인 2026년에는 487만5천명으로 500만 명 아래로 떨어지고, 2027년에는 472만4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종로학원이 지난해 말 시도별 학생 수와 2026년 추계를 비교한 결과,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가 예상됐으며 대전16.1%, 서울 15.9%, 전북 14.0% 등 8개 시도에서 두 자릿수 감소율이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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