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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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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확진자 증가에‥20일부터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금지

해외입국 확진자 증가에‥20일부터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금지
입력 2022-01-13 15:27 | 수정 2022-01-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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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입국 확진자 증가에‥20일부터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금지

    사진 제공:연합뉴스

    해외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중교통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모든 입국자들이 의무적으로 방역교통망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부터는 모든 입국자들은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버스, 방역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에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방역교통망을 확충해 방역버스 하루 운행 횟수를 기존의 78회에서 89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만 입국자들이 본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또한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도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출국일 기준 72시간 이전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오는 20일부터는 48시간 이전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을 태우고 국내로 입국한 항공편의 운항을 일주일간 제한하는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도 계속 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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