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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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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공사장 화재 합동조사 착수

소방청,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공사장 화재 합동조사 착수
입력 2022-01-13 17:12 | 수정 2022-01-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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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공사장 화재 합동조사 착수

    소방청장,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영상회의 개최 [소방청 제공]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이 중앙사고 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앙사고 합동조사단은 사고조사 전문가와 화재·건축분야 전공교수 등 모두 34명이 참여하며, 현장대응 활동과 상황관리상 문제점 등 전반을 확인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소방청은 오늘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자료 수집과 현장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밤 11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고, 이튿날 잦아들었던 불길이 치솟으면서 건물 안을 수색하던 소방관 3명이 고립돼 빠져나오지 못하고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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