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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근수

경찰·노동부, 붕괴 사고 현장사무소 합동 압수수색

경찰·노동부, 붕괴 사고 현장사무소 합동 압수수색
입력 2022-01-14 14:16 | 수정 2022-0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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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노동부, 붕괴 사고 현장사무소 합동 압수수색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찰과 노동부가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 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붕괴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현장 사무소와 감리 사무실 등에서 합동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집행을 못 하다가 제한적으로 안전이 확보돼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영장 집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련 서류와 감리 일지 등을 확보한 뒤 자료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과 위법 여부를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업체 등 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고,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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