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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주

확진자 하루 7천명 나오면 격리기간 10→7일‥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하루 7천명 나오면 격리기간 10→7일‥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입력 2022-01-14 14:26 | 수정 2022-0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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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하루 7천명 나오면 격리기간 10→7일‥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일주일 뒤인 오는 21일쯤, 점유율 50%를 넘으며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수리모형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고, 거리두기 조치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이달 말 확진자가 약 1만명까지 증가하고,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면 하루 확진자가 최대 2∼3만명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방역체계를 오미크론이 우세화하기 직전까지 `오미크론 대비 단계`로 시행하고, 하루 확진자가 대략 7천명을 넘어서면 바로 `대응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비단계에서는 기존처럼 모든 밀접접촉자를 조사·관리하고, 광범위하게 PCR 검사를 시행하지만, 대응단계에서는 PCR 검사를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을 중심으로 PCR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또 대응단계에서 재택치료·자가격리 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단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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