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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환매 중단' 라임자산운용, 법원에 파산 신청

'1조 6천억 환매 중단' 라임자산운용, 법원에 파산 신청
입력 2022-01-18 16:35 | 수정 2022-0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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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 6천억 환매 중단' 라임자산운용, 법원에 파산 신청
    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7월 부실관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운용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했고, 펀드의 상환 또는 환매가 중단되면서 1조6천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 경영진은 부실을 감추려 '돌려막기' 투자를 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라임 펀드 파산 사건을 맡은 이 법원 회생15부 재판부는 오는 25일 오전 첫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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