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7월 부실관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운용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했고, 펀드의 상환 또는 환매가 중단되면서 1조6천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 경영진은 부실을 감추려 '돌려막기' 투자를 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라임 펀드 파산 사건을 맡은 이 법원 회생15부 재판부는 오는 25일 오전 첫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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