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종합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시 직영 코로나 검사소와 자치구 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재택치료자의 동거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가족안심숙소'도 설 연휴에 운영합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 시립 추모시설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7명 이상 성묘금지 조치 등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성묘 시스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내 5개 버스 터미널은 하루 세 번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적 모임 자제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 속에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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